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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룰렛 돌리기 방법 찾으셨군요.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룰렛' 치면 바로 나오는데, 이게 생각보다 옵션이 8개가 아니라 6개까지만 되고, 너무 빨리 멈춰서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간단한 점심 메뉴 정하기나 내기할 때는 이만한 게 없죠. 사용법 자체는 엄청 간단해요.
네이버 룰렛 돌리기
우선 네이버 룰렛 돌리기 기능을 쓰려면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룰렛'이라고 검색만 하면 바로 실행 화면이 나와요. 따로 어디 사이트에 들어갈 필요도 없이 검색 결과 상단에 바로 떠서 편하긴 하더라고요. 이게 은근히 모르는 분들도 많은데, 사다리타기나 제비뽑기도 다 똑같이 검색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일단 화면이 나오면 제일 먼저 '옵션 개수'를 정해야 하는데요. 기본은 2개로 되어있고 이걸 눌러서 몇 명이서 할 건지, 혹은 몇 개 중에 고를 건지 정하면 돼요.

여기서 재밌는 게, 분명히 옵션은 2개부터 8개까지 고를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7개나 8개를 선택하고 '설정 완료'를 누르면 다음으로 안 넘어가고 6개까지만 가능하다고 나오더라고요. 이건 왜 이렇게 만든 건지 저도 좀 의아했어요.
그러니 사실상 최대 6개 옵션까지만 설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셔야 돼요. 괜히 7명 점심 내기하려다가 당황하실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는 게 좋아요. 6명 이하라면 그냥 원하는 숫자를 고르면 됩니다.

저는 테스트 삼아서 4개로 한번 설정해 봤어요. 이렇게 숫자를 정하면 각 칸에 '옵션 1', '옵션 2' 이런 식으로 입력 칸이 생기거든요. 여기에다가 뭐 '짜장', '짬뽕', '볶음밥', '탕수육' 이렇게 점심 메뉴를 넣거나, 사람들 이름을 넣으면 되는 거죠.
각 칸을 클릭하면 바로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게 바뀌어요. 모바일에서도 똑같이 터치해서 입력하면 되니까 사용법이 어렵지는 않으실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어요. 만약 4개를 설정했는데 '당첨' 하나만 넣고 나머지는 비워둔 채로 돌리고 싶을 수 있잖아요? '꽝'을 여러 개 만들고 싶은 거죠. 근데 네이버 룰렛은 그게 안 되더라고요.
설정한 옵션 개수만큼 모든 칸을 다 채워 넣어야만 '설정 완료' 버튼이 활성화돼요. 하나라도 비워두면 넘어갈 수가 없으니, '꽝'을 만들고 싶으면 '꽝1', '꽝2' 이런 식으로 다 입력을 해 주셔야 돼요. 이게 좀 번거롭긴 하죠.

아무튼 이렇게 모든 칸을 다 채우고 나면 '설정 완료' 버튼이 진하게 바뀌어요. 저걸 눌러주면 이제 드디어 룰렛 판이 완성되는 거예요. 여기까지는 뭐 크게 어려운 건 없으실 거예요.
만약 입력하다가 '아, 4개가 아니라 3개로 할걸' 싶으면 그냥 위에서 옵션 개수를 다시 바꾸면 돼요. 그럼 입력했던 내용이 날아갈 수 있으니 처음부터 개수를 잘 정하는 게 좋긴 하겠죠?

'설정 완료'를 누르면 이렇게 우리가 입력한 옵션들이 채워진 원판이 짠 하고 나타나요. 이제 가운데 있는 '원판 돌리기' 버튼을 누르면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해요.
만약 '아차, 옵션 잘못 넣었다' 싶으면 바로 밑에 '재설정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전 단계로 돌아가서 옵션 개수나 내용을 다시 수정할 수 있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원판 돌리기를 누르면... 정말 한 1~2초? 돌다가 바로 멈춰버려요. 이게 제가 네이버 룰렛을 잘 안 쓰는 이유인데, 너무 빨리 멈추니까 긴장감이 좀 없더라고요. 어쨌든 이렇게 결과가 바로 팝업으로 떠요.
결과를 확인했으면 '다시 돌리기'를 눌러서 방금 그 옵션 그대로 다시 돌릴 수도 있고요, '새 원판'을 누르면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서 옵션을 새로 입력할 수도 있어요.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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